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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기타 투자/비트코인

06. 엠블(MVL) 공부

by 선동가 2021. 3. 24.

엠블, 출처: 엠블체인

이번 시간은 엠블(MVL)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려 한다.

내일 18시 MVL '2.0 온라인 컨퍼런스'를 개최도 하는 등 근래 가장 기대가 되는 암호화폐다.

컨퍼런스, 출처: MVL블로그

사실 25일 기대감에 비하면 많이 오르지 않았다. 

내일 발표가 있더라도 크게 오를 것 같진 않지만

현재 공부한 암호화폐중에서는 그래도 실체가 있는 코인이기 때문에

나의 투자를 위해 정리하려 한다. 

 

엠블코인을 공부하기 위해서는 

엠블 생태계에 대해서 먼저 알아봐야 한다. 

 

엠블생태계란 자동차 블록체인에 기반한 자동차 생태계다. 

택시, 렌터카, 자동차 정비 등 서비스 이용자 MVL과 연계된 모빌리티 서비스(MVL 앱 등)를 이용한 후

리뷰를 작성하면 MVL 포인트를 수령하고 MVL 코인으로 변환해 사용할 수 있다. 

 

또 택시 기사 같은 사람은 엠블 모빌리티 서비스에 차량 데이터를 작성하고 주행기록, 정비 이력 등을 

기록하면 또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즉 간단하게 정리를 하면 다음과 같다. 

 

1. 자동차 관련 데이터를 기록한다. 

2. 엠블포인트를 획득한다. 

3. 엠블코인으로 바꾼다.

 

비트코인처럼 탈중앙화 등 이해하기 어려운 거창한 기술은 아니다.

다만 사람들은 자동차 관련 데이터를 기록하면서 엠블포인트, 엠블코인이라는 보상을 받게 되므로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작성하게 되고 

엠블랩스는 해당 데이터들을 소유할 수 있게 된다.

 

그래서 엠블에서도 예시를 드는 중고차 시장에도 해당 기술을 접목 가능하다.

자동차 소유자들은 자기 차량에 대한 데이터를 작성하고 또 수리, 정비 데이터를 작성하여 보상을 받는다.

그 데이터는 기록되고 해당 차량이 중고차 시장에 나가게 되면 

중고차를 구매하려는 사람들은 자동차 소유자가 기록한 데이터를 이용하여 해당 차량의 정보를 

신뢰할 수 있게 되므로 레몬시장의 문제점이 없어진다. 

 

이런 엠블의 비전을 보았을 때 상당히 

투자가 가능한 코인으로 볼 수 있다. 

 

비전 자체만 봐도 대단하다고 볼 수 있는데

실체도 있다.

 

타다(TADA)와 협력하여 사업을 진행 중이고 

명신산업, 엠블, 출처: 오토일렉트로닉

테슬라 납품회사로 유명한(한동안 테슬라와 연관되어 주식시장에서 뜨거웠었다) 명신산업과 협력 발표를 하는 등 

실체가 없다고 비판 받는 다른 코인들과 다르다.

명신산업과 툭툭이의 부품을 개발하는데

툭툭이는 검색하면 사실 투자하고 싶은 마음이 사라지지만

그래도 실체가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툭툭이를 적었다.

 

구름대리라는 대리운전 앱도 있는데 잘 몰라서 일단 적기만 한다.

 

 

아무튼 

투자유치, 출처: Thevc

투자도 151억 이상을 받는 등 나쁘지 

다른 투자회사들도 좋게 보는 등 

엠블의 미래는 밝을 것으로 기대한다. 

 

3줄 요약

1. 자동차 관련 블록체인 기술이다.

2. 사업도 하고 있는 등 실체가 있다.

3. 툭툭이를 보면 투자하고 싶지 않지만 그래도 미래 발전 가능성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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