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암호화폐시장에서 

김프 다음으로 핫한 엠블 컴퍼런스에 대해서 간략하게 글을 쓰려한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대다수 투자자들이 원하는 그런 내용의 컨퍼런스는 아니었지만

엠블의 미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 컨퍼런스였다.

컨퍼런스 도중

소리가 안 나온다든지

버퍼링이 걸린다든지 하는 소동도 있었고

화면 세팅이 조금 불편하다든지

영어와 한국말을 번갈아 가면서 얘기하여 

약간 집중력을 떨어뜨리는 등

(이렇게까지 말하면 너무 부정적인 모습이긴 하지만)

몇몇 가지 부정적인 요소들은 있었지만

알맹이는 괜찮았다. 

사실 이번 컨퍼런스가 

테슬라와 협업한다

해외거래소에 상장한다 등 

깜짝 이슈를 발표할 거라 내심 나도 기대를 하였다. 

역시나 없었구요.

그래도 엠블은 MVL2.0으로 나아가기 위해

이더리움의 한계를 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고

새로운 블록체인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을 하고 있다는 것을 발표하였다. 

몇몇 중요한 얘기도 포함된 좋은 컨퍼런스 였다. 

또한 글로벌 거래소 얘기도 잠깐 나오긴 하였지만 

그게 다였다. 

인터넷 찌라시는 올해 다른 거래소에도 상장한다고 하지만

찌라시일 뿐이다.

크게 당장 어떻게 말이 나온 건 아니다.

결론 내자면

특별한 건 없다. 

더욱 업그레이드되는 비전을 제시하고

우리를 믿어라로 결론 낼 수 있다.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도 훌륭하였지만

(툭툭이 되게 좀 허접하지만)

앞으로도 훌륭할 것으로 기대한다.

계속 들고 가는 것으로 개인적으로 결론 내렸다. 

언제 바뀔지는 모르지만

아참 그리고 지금 조정장인지 하락 추세인지

김프는 왜 이렇게 많이 다시 꼈는지

등등 많은 이야깃거리가 있지만

확실한 건

시장 참여자들이 많아졌다는 것이다.

김프라는 것이 당연히

우리나라 거래소에서 

해외 거래소와 다르게 가격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그만큼 수요가 몰리기 때문에 가격이 오른 것이다.

그만큼 사람들 관심이 많아졌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나도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성과를 내고 양질의 정보를 전달하고 싶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