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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테마공부

09. 메타버스 테마의 재료

by 선동가 2021. 3. 4.

이번 포스팅은 메타버스라는 테마에 대해서 조금 더 알아보려 한다. 

 

작년에는 언택트주, 대형주 위주의 큰 섹터들의 주도하는 장도 있었지만

마스크주, 진단키트주, 원격강의(회의)주, 택배관련주 같은 작은 섹터들의 주도 시기도 있었다. 

 

많은 전문가들은 

전기차, 2차 전지, 반도체 등이 21년을 이끌 것이라 전망을 하고 

나 또한 거기에 동의를 한다. 

 

다만 메타버스도 작년 마스크주 등과 같이 작게나마 시세를 타고 

수익을 안겨줄 것이라 기대를 하고 있다. 

 

다만 메타버스가 주도를 하기 위해서는 

재료가 있어야한다. 

 

현재는 한빛소프트, 엠게임, 아이엠, 알체라, 선익시스템 등이 메타버스 기대감으로 오르고 있지만

재료가 없으면 시장에서 꾸준한 관심을 가지지 못한다. 

 

다만 이러한 불안감을 없애줄 재료가 

당장 다가오고 있다. 

 

바로 메타버스의 대장으로 여겨지는 

로블록스(RBLX)의 상장일이 현지시간 기준 3월 10일이다.

로블록스는 20.10월 기준으로 1억 7만명이 이용하고 있다. 

작년 매출은 9억2천만 달러(약 1조 2백억)이며 기업가치는 올초 300억 달러(약 33조)이다.

 

상장을 하면 시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은 로블록스 상장일까지 들고갈 계획이다. 

어제 미국장이 상당히 안좋고 

요즘 변동성 장세가 지속되는 시기에

 

한빛소프트와 알체라 오늘도 나름 버텨 주면서

크게 하락하지 않는 모습이었다(거래량마저 크지 않아서 다행이다). 

내일만 잘버티면 다음 주부터는 메타버스 관련 기사들이 나오면서

시장의 관심이 더 커져 다시한번 상승하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사실 그 이후가 더 문제인데

한빛소프트나 알체라가 대장이 되어야하는데

오늘 봐서는 재무도 더 탄탄한 선익시템이 대장의 모습을 보여줬다. 

 

한빛소프트의 단점은

재무가 안 좋다는 것인데 쉽사리 사람들이 들어오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알체라는 한빛소프트보다는 기술 쪽 분야로 분류되는데

사실 계약 등 가시적인 성과가 없으면

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기 어려울 것 같다.

 

그래도 개인적으로 꾸준히 들고 가볼만한 종목은 오히려 알체라이기도 하다. 

(한빛소프트는 여러 테마가 겹치고 이런 종목들은 또 관심도가 떨어지기도 한다)

 

우선 내일 자리가 중요하다. 

오늘은 조정이라고 보고 내일 상승 마감하면

주말 내내 사람들의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이다. 

 

3줄 요약

1.  메타버스는 로블록스라는 큰 재료가 아직 남았다. 

2. 내일 장이 중요하다.

3. 주말에는 다른 테마를 공부할 것이다. 특별히 관심이 가는 분야는 인공지능과 로봇 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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