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 미래기술 공부(하이프 사이클, 핵융합, 인공태양)
이번 시간은 앞으로 투자할 기술에 대해 미리 공부해 보려 한다.
어떻게 미리 공부할 것인가?
기본적인 주식 사이클에 대한 생각과 비슷한 것을 찾았기 때문이다.
바로 가트너의 하이프 사이클이다.
Hype Cycle for the Digital Workplace, 2020
바로 그림을 보도록 하자.
표에 대해서 설명을 하자면
하이프 사이클은 기술의 성숙도 표현을 위해
1. 기술 촉발(Innovation Trigger; 혁신적인 기술로 조명받는 시기, 태동기)
2. 기대 거품의 정점(Peak of Inflated Expectation; 거품기)
3. 환멸의 골(Trough of Disillusionment; 대중의 관심이 사라지고 사업을 포기)
4. 깨우침 단계(Slope of Enlightenment; 재조명기)
5. 생산성 안정기(Plateau of Productivity; 매출 증대의 시기)
로 나눈다.
즉 새로운 기술이 출현하면 사람, 시장에서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다.
너도 나도 여기에 관심을 갖고 투자를 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바로 기술이 일반적인 사람의 생각대로 바로 적용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관심도가 낮아지고 관심이 낮아지니 회사들도 망하는 등 포기도 많이 하게 된다.
그 후에 살아남은 기업들만 남아 본격적으로 기술이 발전을 이루고 또 기술이 성숙하게 돼 일반 사람들도 받아들이고
매출까지 나오게 되어 안정기로 접어들게 된다.
우리가 투자할 기술 혹은 기업은
3단계 환멸의 골을 잘 살펴봐야 한다.
4단계도 괜찮을 것 같다.
발에서 못 사면 무릎에서 사면되니
조금 덜 먹으면 되지!
저기에 나와있는 걸 뜻하는 게 아니다.
가트너 하이프 사이클 검색하면
파수, 메디컬 아이피 등이 검색된다.
잘 모르는 기업이다.
나중에 공부해 봐야겠다.
다만 이 글을 적는 이유는 기술은 처음 만들어졌다고
바로 상용화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천천히 숨 고르기 하면서 봐야 한다는 의미이다.
한때 인공태양이나 핵융합 쪽에 관심이 있었는데
아직 멀었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내 기억 속에 넣고
항상 준비해야 한다.
4단계로 발전해 나갈지 모른다.
다만 준비해야한다.
핵융합에너지: 다윈시스, 에스에프에이, 일진파워, 비츠로테크, 고려제강, 삼화콘덴서, 두산중공업, 모비스 등이 있다.
인공태양: 모비스, 엘오티베큠, 이엠코리아 등
그러나
아직 택도 없다고 믿는 기술이
눈 앞에 올 수도 있으니
방심하면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