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폐배터리로 정하였다.
그동안 관심이 있었는데
뉴스 기사(매경이코노미; 폐배터리 가치 이 정도일 줄이야... 전기차와 함께 20조 미래산업 급성장)를 접하고 다시 한번 공부할 겸 글을 적어보려 한다.
1. 왜 폐배터리 관련주 인가?
2021년 주도주는 전기차, 2차 전지, 반도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메타버스까지 넣고 싶다)
여기서
전기차, 2차 전지의 공통점은 배터리다.
'그러면 폐배터리 처리도 중요하지 않을까?'
폐배터리를 공부할 필요가 있다.
선례를 살펴보자.
코로나 관련 테마주로 작년 폐기물 업체들도 빛이 났다.
코로나로 배달 음식이 늘어서 플라스틱 등이 폭발적으로 늘어 인선이엔티 등 폐기물 업체들이 각광받기도 하였다.
이번에 폐배터리는 놓치지 않고 포트폴리오에 넣어서 미리 들어갈 필요가 있다.
전기차에 쓰이는 티륨이온 배터리는 일반적으로 10년 사용하면 교체를 하여야 한다.
그러면 잘 생각해보자
글로벌 전기차 시장은 2019년 200만대, 2020년 250만 대 예상하고 잇다.
앞으로 폐배터리의 규모는?
에너지경제연구원도 2029년 국내 전기차 폐배터리 배출량이 약 8만 개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들은 2030년에 전 세계적으로 연간 150 GWh 이상의 폐배터리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직관적으로 생각하여도
전기차가 앞으로 내연기관차들을 대체하므로 폐배터리 시장도 커질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2. 어떤 기업들이 있나?
이미 SK이노베이션은 폐배터리 시장 확대를 염두에 두고 핵심기술 개발에 주력해왔다(이데일리 기사 참조).
현대차는 OCI와 손잡고 폐배터리를 태양광 발전에 활용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SK이노베이션과도 함께 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호주의 엔바이로스트림과 재활용 사업을 운영한다.
영화테크, 파워로직스, 에코프로, 인선이엔티, 현대글로비스 등이 있다.
그중에서 제일 유명한 기업은 에코프로로 볼 수 있다.
이미 엄청 올랐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수익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나는 인선이엔티를 기대하고 있다.
현 시총 5800억, 매출액 1800억
무엇보다 이 회사 영업이익률이 미쳤다.
19년 기준 16%이다. 20년 추정치는 23%다.
영업이익증가율도 매년 상승한다.
미친 기업이다.
꾸준히 매수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사실 인성이엔티 미리 알고 있었다)
우선 폐배터리 관련 테마주를 살펴봤는데
다음에는 인선이엔티를 분석해보려 한다.
앞으로 3줄 요약을 쓰겠다.
1. 폐배터리 시장은 전기차 시장과 함께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
2. 이미 대기업들도 폐배터리 시장을 준비하고 있다(그만큼 앞으로 쏠쏠하다는 의미로 생각된다).
3. 폐기물 관련주인 인선이엔티는 폐배터리 시장에서도 빛이 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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